그 어떤 흑역사도 이길 수 없다

국제적으로야 불안한 한 해였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딱히 뭔가 재미있는 일이 없나… 하던 찰나에 연말을 훈훈하게 데워놓을 뉴스가 있었습니다.


섹스 경험이 아예 없는 여성의 경우라면 또 모른다 치더라도 (이런 가정도 의미없긴 하겠지만) 실제 출산경험이 있는 40대의 여성이 남성의 페니스와 인조모형(?)을 구분하지 못한다는건 말이 안되죠ㅠ

(아니 말이 되면 절대 안되는것…)

대한민국대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는 위업과 명예를 이렇게 날려먹네요..





특히 남성의 고환을 이식받았다는 전씨의 주장에 대해 최의철은 “아예 거짓말이고, 가능성 제로”라며 “고환을 이식하는 사례도 없을뿐더러 이식을 해도 그게 기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호르몬적으로 굉장히 미묘한 밸런스를 맞춰줘야 되는데 그거는 신의 영역이지 의술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실제 이태리장인의 지인중에도 트랜스젠더가 있기 때문에 해당 주제로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낸적이 있었는데요, 그녀는 사기행각도 문제지만 이런 이슈로 트랜스젠더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흘러가는 부분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확실히 공감이 가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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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납현희…..본인이 무식하다는 것을 스스로 밝히는 꼴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