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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고문방법 시리즈 * 해법

연애를 하다보면 그의 미숙함이 드러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녀가 참지못하는 순간에 이르는 경우, 재수없으면 파국을 맞게 되는 일도 허다한…

위기를 잘 넘기기 위해서 그, 남자, 우리는 어떤 처신을 해야 할까요?

아래 수윤이를 사귀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잠깐 들여다봅시다.


아냐 됐어!


남자의 올바른 대처법은??

웃자고 적는글입니다. (이태리장인도 왜 적고 있는지 모름)


일단 대화를 분석해봅시다.


위험시간 : 시간을 보면 일요일 저녁에서 밤으로 넘어가는 시간대다. 이때부터 대부분의 사람은 슬슬 기분이 나빠지기 시작한다. 왜냐하면 이제 월요일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때 주고받는 대화에서 실수하면 크게 번지는 경우가 많다. 아울러 한주의 시작부터 기분 잡쳤네! 의 대상으로 몰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1차 골든타임 : 여성이 자신의 외모에 관해 질문을 했을때는 최대한 신속하게 대답을 해야한다. 그래야 평소에 마음에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있었던 답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남성은 이미 여기서 골든타임을 놓쳤다. 라이프게이지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2차 골든타임 : 1차를 놓친상태에서 남성은 어지간한 대사로는 절대 여성의 기분을 나아지게 할 수 없다. 상당히 객관적인 데이터를 들이대던지, 오버액션하면서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펄떡 뛰던지 해야 겨우 여성이 풀릴 수 있다. 그런데 남성은 이미 관용적인 표현을 들먹거리며 여성을 진정시키려 했다. 여기서 두번째 골든타임은 끝났다.


위험키워드 : 항상. 여성들이 이토록 싫어하는 단어가 없다. 이 항상, 무조건 등등의 절대적 표현은 남성이 얼마나 대충 표현을 하고 있으며 별 생각이 없는지를 여성에게 그대로 드러내준다. 말마따나 넌 항상 예뻐, 라는 말속에서 [니가 똥을 쌀때도, 침흘리며 잘때도 예뻐]  라는 뜻까지 드러낼 필요는 없지만, 여튼 여성은 남성의 이러한 표현에 불신을 가진다. 차라리 나였다면 [니가 똥을쌀때 그 힘주는 표정이 너무 섹시해, 타액을 흘리는 네 잠든 모습이 너무 에로틱해] 라고 좀더 구체화시킬수도 있겠지만 (이라고 하면 정말 변태같겠지? 하지만 항상,으로 대충 때우는것보다는 낫다)




대처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가. 오늘이 우리 마지막날이야 형
[자기야 나 살좀 찐거같지 않아?]

[몰랐냐?]







나. 보통 골든타임 놓치는 인간형
[자기야 나 살좀 찐거같지 않아?]

[왜, 무슨 일 있었어?]


다. 무난한 형
[자기야 나 살좀 찐거같지 않아?]

[에이 말도안돼, 전혀 안쪘는데?]


라. 피식형
[자기야 나 살좀 찐거같지 않아?]
[??? 나 너 요즘 너무 헬쓱해보여서 녹용영양제 검색하고 있었는데?]


마. 비난형
[자기야 나 살좀 찐거같지 않아?]
[뭔 헛소리야, 니가 살찐거면 어제 본 니 친구 지혜는 완전체 돼지인듯?(실제로 지혜는 말랐음)]


바. T발놈
[자기야 나 살좀 찐거같지 않아?]
[너 체지방률로 보면 겨우 20%대 초반밖에 안돼. 실제 니 나이 정도면 20%대 중반에서 후반이 정상이라구. 자신이 살이 쪘다고 느끼는 신체 이미지 왜곡 인지율이 여자가 36%가 넘는대 .  너 살 안쪘어. 확실히]



참 쉽죠?



이렇게까지 해야하냐구요? 그건 각자의 판단에 맡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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