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잘피는 남자의 공통적인 특성

“아 진짜, 그래서 확인해보니까 여자친구가 있더라고 그 새퀴가”

“미쳤네. 천하의 T가 세컨드였음?”

“하 얼마나 어이상실인지”

지금 우리는 마성의 게이(사실은 그냥 게이) K군의 바에서 수다를 떨고 있습니다. 아니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수다를 떨고 있는것은 T,K(그 K양 맞습니다) 그리고 L양이고 이태리장인은 프로슈토 먹는다고 정신이 없었음

내가 전에 말했잖아. 딱 바람잘 피게 생겼다고

“응? 오빠 그런 관상이 보여?”

“관상을 본건 아니고, 잘생겼으니까…”

L이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이탤오빠가 그렇다고 순정파는 아니잖아?”

“…?”

뭔가 무슨뜻인지 잘 모르겠는데 묘하게 딜이 더 박힌 느낌..

순정파와 잘생김의 상관관계를 고민하는 동안 계속 이야기는 흘러갔습니다. T의 쌍욕이 피쳐링되면서,

“근데 언니가 전에 말했잖아.

바람 잘필것 같은 남자들의 공통점?”

“내가? 아”

K는 어깨를 으쓱했습니다

“뭐 다 그런건 아닌데,

나는 보통 네가지로 판단을 하거든?

하나당 25%씩 잡고”

“25퍼센트?”

“하나에 해당하면 25%, 두개면 50%… 뭐 이런식?”

L은 부르르 몸을 떨었습니다

헐 그러면 네개 다 해당하면 100퍼센트?
그냥 완전체네!

“다 그런건 아닌데…”

K는 눈을 가늘게 뜨고 무언가를 계산하다 손바닥을 탁 쳤습니다

“맞네 그놈도 바람이었지!

내 경우는 전부 다 그랬던것 같아”

“아.. 그래서 비치클럽에 (K양의 다이어리 : 기회와 경험치는 비례한다? 참조) 가입을…”

“오빠는 STM(shut the mouse)좀”

“넴”

T가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럼 그 네가지가 뭔데??”

First는 자기자신

성욕이 강하다?

K양의 어록

성욕은 없는 것 보다는 편이 좋은 것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그 욕망이 너무 강하면 다른 여성과도 섹슈얼한 관계를 가지게 되거나 그런 부분에 대해 상상을 할 가능성이 아무래도 높을거에요.

남성은 생물학적으로 많은 자손을 남기고 싶다는 본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지 않은 바람의 위험을 품고 있습니다. 만약 사귀고 있는 남성의 성욕이 강하다고 느끼고 있는 분은, 어쩌면 그에게 권태를 가지지 않게 만드는 어느정도의 노력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어요.

계획성없는 지름이 많다?

K양의 어록

평소 돈을 사용하는데 너무 분별없는 남성도 바람기가 다분한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갖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무엇이라도 손에 넣으려고 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죠. 그러한 남성에게는 대상이 물건이 아니라 여성이 될 수 없다고는 말할 수 없을거에요.

그런 타입의 헤픈 남성은 조금이라도 당신보다 매력적인 여성이 나오면 쉽게 환승하려고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충분히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을 시작하더라도 오래가지 않아요

K양의 어록

놀이도 일도 곧 질려 버리는 남성도 요주의. 그러한 여러가지 주제에 관해 쉽게 싫증을 느끼는 성격의 남성은, 연애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곧바로 질려 버리는 일이 꽤 많아요.

그러므로 결혼까지 생각하고 사귀는 것이라면, 한 가지를 길게 계속할 수 있는 타입의 남성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외부 활동을 많이하는 편이다

K양의 어록

외부 행동의 빈도나 범위가 넓은 남성은 여러 사람과 접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여성과의 새로운 만남도 필연적으로 많을 것이라 생각해요. 당연히 바람의 위험도 또한 높아집니다.

특히 그러한 모임이나 활동에 대해 비공개로 버틴다던지 오픈하기를 꺼려하는 경향이 있는 남성에게는 더더욱 주의하는것을 권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만난 남자들중에서 저런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 아무래도 바람을 피우는 범위내에 있기때문에 그 자체로 위험하던지, 아니면 계속 그런 부분에 대해 신경을쓰는것때문에 싸운다던지…
여튼 쉽지 않은것 같았어

“헤에, 언니도 고생했구나”

“그래서 말인데 T, 너두 이참에 비치클럽에..”

“아 싫다고”

L이 갑자기 고개를 갸웃하더니 말했습니다

“근데 언니들,

이거 다 해당하는 사람 뭔가 생각나지 않아?”

“응, 어… 그러고 보니?!”

세 여자의 시선 끝에 있는 그 사람은 프로슈토 더 달라고 찡찡거리다 이쪽을 쳐다보았습니다

“뭐, 나, 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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