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슈얼 마사지의 개요

다양한 종류의 마사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센슈얼 마사지는 [내가 애무에 익숙한 편이라면] 상당히 배우기 쉬운 난이도에 속합니다. 슈얼마사지라고도 불리는 이것은 경락이나 혈을 자극하는것보다는 ‘이완’을 통해 성감을 깊숙히 받아들일 수 있는 몸상태를 만드는 것에 목적을 가지고 있어요.

물론 이태리장인은 코로나 시기를 맞아 모처럼 시간을 만들어 부산에 있는 슈얼마사지의 대가분에게 직접 지도를 받았습니다만, 어느정도의 고급 테크닉을 제외한다면 기본기는 초보자도 쉽게 익힐수 있는것들로 구성됩니다.

섹스파트너나 연인, 부부관계같이 1:1의 에로틱 릴레이션쉽을 진행하고 있을때 성감을 북돋을 수 있는 센슈얼마사지는 마찰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오일이 필수입니다. 느리고 부드럽게 터치하는 힘을 최대한 줄인 상태에서 손길이 스칠때마다 움찔움찔, 애액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흘러나올 정도로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해 가는것부터가 시작이 되겠습니다.

가을이 되어 뭔가 분위기있고 smooth한 애무나 섹스가 그리워질 타이밍이라 그런지, 요즘 문의가 많더군요.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섹스스터디때처럼 강습회를 열어봄직도 하지만, 여튼 지금은 컨텐츠로밖에 접할길이 없다는게 유감입니다ㅠ

센슈얼마사지의 구분


요약하자면,

1. 몸을 최대한 이완시켜 자극을 수용할수 있는 효율도를 높인다

2. 성감대를 모조리 오픈해서 섹스로 이어지는 타이밍을 대비한다

3. 몸의 민감도를 높여 오르가즘을 유도하되 절정에 이르게 하진 않는다

4. 육체 이상으로 심리적인 욕구 갈증상태를 유지시킨다

의 과정을 지켜주시면 되겠습니다.

담백하게 기본기만 체크해놓은 움짤들을 통해 대략적인 과정을 설명해드릴게요 😀


센슈얼마사지 (등)

보통 마사지는 엎드린 상태에서 시작해 하늘을 보는 자세로 돌아눕게 됩니다. 처음 시작전까지 긴장이 몸을 감고 있어 부끄러울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벗고 있어도 자신이 보지 못하는 이유로 부담이 덜한 편이죠.

1. 오일을 손에 펴발라 등을 마사지합니다. 손을 모아 척추를 쓸어올라가 어깨의 견갑골을 따라 훑어 다시 등의 옆면을 타고 내려오는 방식으로 마사지하게 되는데, 올라갈때는 엄지끼리 꼬아서 척추를 누르면서 타고 올라가며 내려올때는 손가락 끝이 옆구리의 끝을 스치며 내려간다는 느낌입니다.

2. 오일을 지속적으로 손에 발라가며 체온과 비슷하게 맞춥니다. 발목에서부터 허벅지를 타고 엉덩이까지 올라가 내려오는 방식으로 마사지를 하는데 역시 다리의 중심선을 따라 엄지에 힘을 주고 누르면서 올라가 엉덩이에 와서는 가볍게 애무하듯 쓰다듬고 내려오는 것을 반복합니다.

3. 센슈얼 마사지의 기본 원리상 허벅지 안쪽의 공략이 중요합니다. 허벅지는 질입구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쓸어가는 마사지보다는 아래처럼 가로로 주무르는 방식이 낫습니다. 사타구니 안쪽으로 손이 들어갈수록 움찔대는 그녀의 리액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반대쪽도 똑같이 진행합니다

5. 엉덩이 마사지에 집중합니다. 엉덩이는 피하지방이 많아 페더터치식의 애무보다는 다소 큰 움직임과 진동을 주는 것이 효과적이죠. 마치 가슴을 애무하고 있다는 느낌으로 원을 그리며 주무릅니다.

아래의 움짤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러한 원운동은 질 입구에 지속적인 자극을 전달하게 됩니다. 성적 자극을 축적하기에 좋은 포지션이죠.

역수동작(반대방향으로 본 상태에서 손을 움직임)은 색다른 자극을 전달합니다. 위치가 반대로 되었을뿐이지만, 원래의 자극에 역행을 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대체로 추천하는 편이죠.

그리고 질입구에 진동으로 쾌감을 전달한다는 입장에서는 오히려 역수가 낫습니다. 위아래 움짤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어요

찰싹 때리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엉덩이를 양 옆에서 쳐서 가운데로 모으는 과정을 반복한다고 보는게 맞는데요, 당연히 이 과정은 클리토리스에 진동자극을 주고 소음순을 이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엉덩이의 출렁거리는 움직임이 시각을 자극해 흥분을 유도하죠. 아쉽게도 당사자는 볼 수 없지만 말이에요

센슈얼마사지 (배)

정면에서의 마사지는 주요성감대인 가슴과 질입구를 둘다 자극해야하기 때문에 중요도가 등보다 높은 편입니다. 큰 테크닉없이 골고루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며 성감을 자극하는것이 필요하며, 이왕이면 마사지용 속옷을 준비하는것이 좋습니다.

마사지업소(불법아님)에서 제공하는 1회용 속옷은 이게 정말 속옷인가 할 정도의 가리개인데, 느낌이 상당히 이질적인데다가 언제든 손이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서 겉으로 보기에만 부직포쪼가리일뿐 실제로는 그냥 벗겨진거나 마찬가지라 마사지를 할때 부끄러워 몸이 굳는 사태를 막아주는것과 동시에 실제 마사지를 쉽게 진행할 수 있게 해줍니다

6. 적당히 어깨넓이의 1.5배정도로 다리를 벌리게 한 상태에서 편하게 눕히고 하체부터 마사지를 진행합니다. 역시 오일은 필수죠. 처음에는 발목에서 허벅지를 지나 대퇴부 상완까지 왕복을 하며 훑어 올라갑니다. 엎드린 상태에서보다는 엄지에 힘을 좀 덜 주고 진행하는게 좋아요

같은 페이스로 유지하면서 서서히 질 입구를 살짝 자극하는 방식으로 반복합니다. 닿을듯 말듯 타겟으로 지정하지 않았는데 다가오는 에로틱한 손놀림이 센슈얼마사지의 기본 스킬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될것같네요.

합의하에 진행하는거죠. 합의없는 애무는 추행입니다. 또는 그런 합의가 암묵적으로 동의되어있는 관계라던지?

반대쪽 다리도 똑같이 진행합니다

7. 상체로 올라오게 되면 배부터 시작해 밑가슴까지 마사지를 진행합니다. (배를 따뜻하게 해준다)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하지만 다소 깊이 누르는 느낌으로 쓸어 올라갔다 내려왔다를 반복합니다

밑가슴 위로 손이 닿을듯 말듯 적당히 자극을 하며 흥분도를 높여나갑니다. 아까 질입구 근처를 마사지할때와 비슷한 패턴이 되겠네요. 그리고 윗 가리개를 벗겨 본격적인 가슴애무를 진행합니다.

초반에는 쇄골부를 마사지하며 손바닥아래 가슴을 밀착시켜 문지르는 방식으로 ‘자극적이지만 아직까지는 마사지?’ 의 느낌으로 진행합니다. 경계심을 풀게 되면 이후부터는 노골적으로 가슴애무를 해도 크게 거리낌이 없게되죠.

가슴애무는 원운동이 필수입니다. 스펜스유선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고, 기본적인 자극부위 역시 방사형으로 늘어져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마사지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가슴도, 유륜도, 젖꼭지까지 원운동을 일관되게 맞춰 나가는것이 좋아요.

8. 클리토리스 및 질구 마사지를 위해 다리를 벌려놓습니다

허벅지를 따라 사타구니 안쪽까지 마사지를 하며 질 입구로 혈류를 모으는 듯 움직입니다. 자세만 봐도 알겠지만 상당히 에로틱한 장면이 연출되죠. 먼저 해놓은 스텝을 생각해보면 이때쯤이면 이미 질입구가 번들거릴 정도로 젖어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9. 질구와 클리토리스를 함께 자극하는 움직임으로 바꿉니다. 손 전체로 질을 덮듯이 움직이지만 실제로는 살짝 닿은 정도에서 지속적으로 쓸어올리게 됩니다. 클리토리스가 충혈되어 발기하게 되고 자극이 이어지면서 흥분도가 서서히 올라가게 되면 이제 클리토리스를 본격적으로 자극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10. 치골부를 누른 상태에서 여성의 하체를 고정시키고 클리토리스를 중심으로 위아래로 슬라이드하며 질입구 전체를 애무합니다. 오일이 발라져 있기 때문에 마찰은 거의 없이 충분한 성적 자극을 유도할 수 있어요.

손가락을 검지나 중지로 옮겨 슬라이드하게 되면 집중도가 높아지고 자극은 한층 강화됩니다. 단, 너무 클리토리스를 타겟으로 하여 피로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유의하면 되겠습니다.

11. 손가락을 바꿔가며 슬라이드하던지, 아예 모든 손가락을 부채처럼 쫙 편 상태에서 움직여도 좋습니다. 이후에는 손가락을 삽입해 질구를 채운 상태에서 엄지손가락으로 핑거링을 하거나 입으로 커널링구스를 하거나 하는 방식으로 사정(오르가즘)자극을 부여합니다.

12. 두손가락을 삽입할때는 아래처럼 세로로 넣고 살짝 비틀어 삽입하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by 카토타카) 확실히 원핑거보다는 자세가 안정되고 지스팟등을 자극할때 힘을 분배하는 상황에서도 유리하죠

섹스토이를 이용한 센슈얼마사지

페어리처럼 깊은 진동을 주는 바이브레이터를 함께 사용하게 되면 대신 다른 부위를 동시 애무하기가 쉬워집니다. 처음 사용한다면 거부감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익숙해지면 분명 도움이 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사실 센슈얼 마사지를 하면서 삽입섹스를 하는것은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삽입형 섹스토이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진동자극을 효과적으로 준다는 느낌으로 쓸 수 있는 제품군을 추천하는 편이죠.

쓰임새는 두가지가 있는데, 진동 자극 자체를 주는 것과, 핑거링을 하면서 다른 놀고 있는(?) 부위를 멀티자극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13. 엎드리게 한 상태에서의 센슈얼 마사지는 주로 가슴과 엉덩이, 질구에 집중되는 편입니다. 자극을 주기 좋고 엎드린 자세 자체가 흥분되기 때문에 센슈얼 마사지 본연의 성감축적에 도움이 되죠.

여기서도 기본 마사지 스타일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손을 이용해 둔부를 충분히 자극하는것, 다른 하나는 섹스토이를 이용해 질구가 역전된 상태에서 다른 자극을 부여해 흥분도를 높이는 방식입니다.

후배위자세에서 엉덩이를 잔뜩 올리고 질입구 애무를 받을때에는 손의 피로도가 훨씬 덜합니다. 그러니 원리상 힘이 더 들어갈 수 있어요. 바로 핑거링을 할때보다 손의 힘을 빼고 한다는 느낌으로 자극해보세요

오일을 이용하게 되면 그만큼 마찰이 줄어들어 평소에 하기 힘든 다양한 마사지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몸을 어루만지는 행위와 더불어 분위기를 에로틱하게 끌어올 수 있기 때문에 센슈얼 마사지를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든, 처음 시도하는 경우든간에 이러한 시도는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모텔 = 애무+섹스라는 공식을 100% 적용하는것만큼 지루한 일은 없습니다. 서로 마사지를 즐기며 에로틱한 상황을 연출하는것에 집중해보세요. 분명 같은 섹스인데 느낌이 1부터 100까지 달라질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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