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틱 최면술사, Aaron Glotfelter

제가 알기로 아론 글로트펠터(Aaron Glotfelter)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에로틱 최면술사입니다. 한 여성에게 성적 쾌감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그녀가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맛본 오르가즘 중 최고의 오르가즘을 직접 느껴보는 것이 좋다고 글로트펠터는 말합니다.



19세기의 의사 프란츠 안톤 메스머(Franz Anton Mesmer)는 집단 치료를 시도할 때 촉진(觸診)을 했기에 당국은 불안을 느꼈습니다. 메스머가 파리로 피신했지만, 그곳에서 이루어진 한 조사 결과는 메스머의 치료가 에로틱하며, 충동적 발작, 감각 상실, 회복 후의 강경증(强硬症) 등 ‘미풍양속’에 끼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치료를 금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죠.

1819년에는 ‘최면술’이란게 장터에서 급속도로 유행했습니다. 그곳에서 방울뱀의 시선을 한 마술사들이 젊은 여성들을 환각 상태나 무언가를 생각하는 얼빠진 상태에 빠뜨렸습니다. 그러나 “에로틱한 직업적 최면술사”였던 아론 글로트펠터는 때때로 최면을 구사하던 이러한 요술쟁이들과 완전히 구분된다고 말합니다.


글로트펠터는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태어났습니다. 2000년 이후 그곳에서 최면을 통해 섹스를 체험케 하는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문을 외는 권능을 지닌 마술사로 나를 취급합니다.”라고 그는 투덜거린다. “하지만 최면술은 마인드 컨트롤과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실험 대상자의 동의와 협력을 전제로 하는 과학적인 테크닉입니다.”

글로트펠터가 여성에게 최면을 걸 때 “내가 원하노니 잠들어라”라고 명령하지 않습니다. 대신 그는 “마리안, 당신은 몸이 덥군요. 웃옷 때문에 가렵지 않나요?”라고 제안합니다. 그러면 마리안은 웃옷을 벗고, 브래저를 풀게 되죠.

그런 다음 전라의 몸이 된 후 자신이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장소를 가리킵니다. 여자 몸에 전혀 손을 대지 않고서 글로트펠터가 성적 쾌감을 느끼게 하는데 성공한 것입니다. 적어도 그는 그렇다고 주장합니다.

손가락으로 ‘톡’ 소리를 내는 것만으로 오르가즘을 느낀다고? “그건 아주 쉬워요! 성적으로 가장 강렬했던 순간을 기억해보라고 실험 대상자에게 주문을 걸면 됩니다. 그녀가 그 순간을 다시 체험하도록 독려하는 거지요. 그때 내 목소리는 쾌락과 동의어가 됩니다. 그것이 나를 흥분시킵니다. 최면에 걸린 한 여성이 오직 내 목소리에 집중하고 매순간 반응을 보일 때 나는 그녀와 내밀한 관계를 수립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의미심장한 얘기가 있습니다. ‘이성애자’ 글로트펠터가 오직 여성들에게만 최면을 걸 수 있다는 것이죠. 의심을 품은 수백 명의 네티즌들은 글로트펠터가 운영하는 사이트를 찾은 후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매달 수 달러씩 지불합니다.

동영상 속에서 킴은 자신이 개라고 느끼고, 비키는 아주 뜨겁고도 편안한 느낌을 가지며, 크리스티나는 자신의 가장 격렬한 오르가즘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몽유병 환자처럼 소녀들은 글로트펠터가 관능적으로 자신들에게 요구하는 모든 것을 흉내 냅니다. 일명 ‘포르노 최면’은 1시간에서 3시간이 걸립니다. 그 사이에 실험 대상자는 간간이 최면에서 깨어납니다. 여성들이 정신을 차릴 때면 늘 꿈꾸는 듯한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 반은 놀래고, 반은 행복한 표정이죠.

글로트펠터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여성들이 있는 반면, 일부 여성들은 모든 것을 기억합니다. 모든 것을 잊어버리라고 명령했는데도 말이죠. 하지만 일반적으로 최면은 흔적을 남깁니다. 성적 쾌감을 맛본 여성은 행복해합니다. 또 실험 대상자 모두가 에로틱 최면을 체험한 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편안해합니다. 게다가 그들이 기억을 되찾기 전에 나는 지금까지 체험했던 것들 중 가장 즐거웠던 순간을 기억해내라고 주문합니다. 그러면 여성들은 폭소를 터뜨리며 최면에서 깨어나지요.”

2008년 5월말에 글로트펠터는 유럽 순회공연을 가졌습니다. 출발지는 프랑스였죠.




아론 글로트펠터에게 던진 질문들



▶ 최면술이란 무엇이지요?

– 최면술은 유쾌하고도 긴장을 풀어주는 체험입니다. 하지만 체험은 자발적으로나 수동적으로 동참할 파트너를 필요로 합니다. 과격하고도 강제적으로 제어하는 방식인 ‘마인드 컨트롤’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19세기와 20세기 초에 메스머, 샤르코(Charcot), 베른하임(Bernheim)은 상대적으로 억압적인 방식을 통해 환각적인 최면 효과를 얻었습니다.

최면 과정은 명령과 ‘최면을 일으키는’ 단계로 구성됩니다. 그때 최면술사는 초인적 권능을 가진 마술사처럼 보입니다. 당시 이 시스템은 사회관계의 계급적 양상을 고려해볼 때 일관성이 있었습니다. 의사들 자신도 이러한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해하지 못할 언어와, 친절하기는 하지만 계급을 상당히 따지는 태도를 통해 그들은 환자들에게 존경을 강요했지요. 반면 나는 신뢰를 바탕으로 일합니다.

▶최면을 걸기 위해 당신은 어떻게 합니까?

– 때때로 나는 뜨겁고 부드럽게 말합니다. 때때로는 증권거래소 중개인처럼 급하게 나 자신을 표현합니다. 또 어떤 때는 권위적인 모습을 취합니다. 여성들이 최면에 다른 방식으로 반응하기에 거기에 적응해야합니다.

▶ 오브제들을 사용합니까?

– 여성의 주의를 끌기 위해 회중시계나 크리스탈보다 좋은 것은 없습니다. 물론 그것들은 보여주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지 않습니다. 오직 내 목소리만으로도 최면을 거는데 충분하니까요. 때때로 나는 오직 시선, 손으로 누르는 것만으로도 최면을 걸 수 있습니다.

▶ 최면에 필요한 시간은 얼마 정도입니까?

– 1시간에서 3시간 걸려요. 그러나 단지 몇 마디 단어로 몇 초 만에 최면을 걸 수도 있습니다.

▶여성에게 최면을 걸면서 당신은 쾌락을 맛보나요?

– 여성이 나의 통제를 받게 한다는 것은 내밀함을 형성하는 한 형태입니다. 환각상태에 빠진 여성들은 나를 흥분시키지요. 어쨌거나 제가 남자니까요. 하지만 최면에 빠진 여성은 유혹하려고 더 이상 애쓰지 않는 존재 같습니다. 절대적으로 부드러운 순간 속에 잠들어있는 여자 친구를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당신은 그녀 위로 몸을 기울일 수 있고, 그녀가 숨 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있는 그대로의 그녀 얼굴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순간이 10분, 20분씩 지속될 수도 있어요. 아주 강렬한 순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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