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사정 매커니즘의 요약

확실히 이르긴 하지만 여름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여름이 다가오면 섹스에 대한 고민들이 늘어나죠.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밖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자연스레 많아져 생기는 일들이 아닐까 합니다만, 저같은 경우도 1. 책이 더 잘팔리기 시작하고 2. 섹스컨설팅 문의가 많이 들어오기 시작하며 3. DM을 통한 여러가지 질문들도 급증합니다.

남성들은 왜 그렇게 시오후키에 집중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일종의 스킬장착이라 생각하나 봅니다. 실제로 여성이 느끼는 쾌감은 오르가즘같은 전신을 싸고 도는 절정감이라기 보다는, 방뇨와 비슷한 배출을 통해 후련하거나, 답답한게 뚫리는 느낌의 쾌감에 더 가깝습니다. 단지 실제 핑거링을 통해 애무를 받아가며 자극에 도달해 사정을 하는 단계에서 착각을 할 뿐이죠. (위와같이 적고나니 너무 편협한 시선이 아니었나 생각이 되어 사과드려요. 즐기면 그만이죠 뭐 ㅎ)

일단 아무리 해도 시오후키가 잘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기본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아래 사진처럼은 되어야 시오후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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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가 바깥으로 드러나 있습니다. 평상시 섹스나 애무단계에서는 보기 힘들죠. 요도가 드러나기 위해서는 안에 있는 피부나 살이 밀려 나와야 합니다. 부위로 말하자면 핑거링을 하던 중 질 윗벽에서 만져지는 빨래판같은 오돌도돌한 돌기가 잔뜩 나있는 부위입니다만, 성적 흥분을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이 부위가 마치 스폰지처럼 뚱뚱해지며 질입구쪽으로 밀려나오게 됩니다.

물론 요도는 이 부위의 제일 끝자락에 있기 때문에 바로 돌출되어 위의 사진처럼 드러나게 되죠. 이렇게 되면 언제든 사정이 가능한 포지션이됩니다. 

지스팟이 위치한 이 빨래판같은 돌기를 부풀게 하는것은 내부에 있는 스케네선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스케네선액이 실제 사정액의 대부분이죠. 이들은 성적 자극을 통해 깨어나 흥분시켜 특정 부위를 팽창시킵니다. 가득 모인 스케네선액은 요도와 같은 길을 이용하기 때문에 준비된 상태로 배출을 대기하고 있죠.

이러한 이유로, 여러번 싸고 난 뒤, 여성의 사정액에서 소변의 향이나 맛이 나는 것도 스케네선액과 방광에서 출발한 요로가 같은 길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여성은 자제력을 잃게 되고, 흔히 말하는 [지린다]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죠. 이 소변성분이 스케네선액과 섞여 배출되기 때문에 후반부에서는 다소 엇비슷한 느낌을 받게되는 겁니다.




특정 부위를 자극해야 하는 이유로, 페니스삽입보다는 핑거링에서 시오후키의 가능성이 훨씬 올라가죠. 위 사진처럼 질입구의 반을 덮은 스케네선과 요도정도 되려면 다음과 같은 두가지의 요소가 필요합니다.

1. 충분히 흥분하여 내려온 질입구 주변의 상황
2. 자신이 언제 어디서든 소변을 누어도 괜찮을 정도의 이완상태.

오히려 두번째가 힘들죠. 태어나면서부터 교육받은바, 여성은 위와같이 요도가 밖으로 나오는 경우는 거의 변기에 앉아있을때 뿐입니다. 침대등의 장소에서는 몸이 본능적으로 거부를 하게 되죠. 그래서 시오후키가 힘이 든겁니다. 딱 한번 사정을 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쉽게 내려놓을 수 있게 되죠.





평소에 화장실이나 샤워실에서 긴장을 풀고 굳이 변기에서가 아니라 씻다가도 소변을 누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연습을 하면 보다 손쉽게 시오후키의 기본 포지션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한번 배출한 이후의 감각을 몸은 정확히 기억하게 되거든요. 파트너와 함께 계획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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