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자위메뉴얼 2- 리듬과 위생관리

인체에 편한 리듬 2 (심장 박동과 같은 리듬)

울부짖는 갓난아기에게 심장박동 소리를 들려주면, 이상하게도 울음을 그치고 맙니다. 

이것은 어머니의 태내에 있을 때의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심장 고동은 성인에게도 기분 좋은 리듬입니다. 성인에게는 태아였던 시절을 떠올려서 라기 보다는 항상 진동하고 있는 자신의 신체 리듬을 거스르지 않고 싱크로 하고 있는 것에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애무의 리듬과 속도도 심장이 박동하는 리듬에 맞추어 주면 효과가 배로 증가합니다. 또한 성적 흥분이 고조됨에 따라 맥박도 점점 빨라져 갑니다. 이에 맞춰 손가락을 움직이는 속도도 빠르게 신체 리듬에 맞출 때 육체는 위화감 없이 손가락의 쾌감을 받아 들일 수 있습니다. 특별히 맥을 측정해가며 신경 쓰며 맞추지 않아도 자신에게 기분이 좋다고 느끼는 속도가 심장 박동과 같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식하지 않고 가장 좋은 느낌의 속도를 유지하면 좋습니다. 

자위 때 음악을 틀어 놓는 다면 시계추의 흔들림과 같이 반복적인 리듬이나 속도가 일정한 단조로운 리듬의 음악을 선택하면 좋을 것입니다.



위생관리

우선 기본적인 것이지만, 여성기의 점막은 긁히기 쉽고 항상 습기가 차있습니다. 그래서 작은 상처에 잡균이 들어가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성기를 직접 만질 때는 위생에 주의 합시다. 질과 항문에 손가락을 삽입하려면 반드시 손톱을 잘라 다듬어 두어야 합니다. 

점막이 손상되면 고름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손톱을 기른 사람은 손가락을 삽입하지 않는 것이 낫겠죠. 손을 잘 씻을 것. 잡균이 질내에서 반식하면 가려움을 일으킬 수 있지만 질에는 자정 작용이 있기 때문에 너무 예민해질 필요까진 없고 비누로 씻는 정도의 세정을 하면 안심입니다. 마찬가지로, 해변의 모래사장 등도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모래, 흙, 먼지에는 여러 잡균이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는 손가락으로 하는 자위 테크닉만을 다루고 있지만 만약 이물질 등을 삽입하는 경우에는 콘돔을 씌워 사용하는 것이 위생적입니다. 

또한 바이브레이터 전용 클리너도 전문점에서 취급하고 있으므로 자주 씻어 건조시켜 두는 것이 좋습니다.



환경조성

취향에 따라 누가 보게 될지도 모르는 스릴 있는 상황에서만 흥분을 한다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특히 성적으로 미숙한 사람들에게는 가장 편안한 장소가 자위에 있어서도 최적의 환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올지도 모르는 불안감에 약간의 잡음도 신경이 쓰이고 집중을 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방에서 침대나 소파에 눕는 것이 제일 이지요. 물론, 

익숙해지면 장소를 바꾸어 보는 것도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분위기 있게 조명을 흐리게 하고, 아로마 오일을 떨어뜨려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예로부터 최음 효과가 있다고 하는 향기는 사향. 사슴 페로몬은 인간의 호르몬과 비슷한 냄새 입니다. 그러나 현재 판매되고 있는 주조사향은 모두 인공적으로 배합된것 입니다. 천연사향은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구하기 쉬운 것 중에는 정향, 샌달우드, 자스민, 네롤리에 등이 최음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목덜미에서 데콜테(어깨부위)의 애무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신체의 흥분을 증가시키는 초기 애무를 시작해 봅시다. 

목덜미와 데콜테는 섹스 시에도 먼저 애무하는 부분. 자위시에 적극적으로 만져 피부의 감각을 높여 둡시다. 눈을 감고, 귀 뒤에서 얼굴 윤곽을 따라 손가락을 쓰다듬어 내려갑니다. 그 손가락이 제일 좋아하는 그의 것이라고 이미지 하면서 턱에서 목으로 내려갑니다. 

이미지가 완성 될 때까지 몇 번을 반복해 보세요. 그 손가락을 턱에서 입가로 가져갑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입술을 살며시 쓰다 듬거나, 손가락에 키스를 합니다.. 이렇게 계속 만지고 있으면, 애액이 나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데콜테는 결코 위에서 아래방향으로 쓰다듬지 마십시오. 미용할 때도 가슴 주변은 아래에서 위로가 기본입니다. 

데콜테도 손가락이 살짝 닿는 정도로 쇄골에서 턱 선을 따라 귀 아래까지 쓰다듬어 줍니다. 목덜미도 귀 뒤에서 천천히 손가락을 스치며 여러 번 위아래로 쓰다듬어 줍시다.



어깨와 팔 안쪽 애무

어깨의 뒷면에서 팔뚝 사이에는 손바닥으로 솜털이 닿을까 말까 할 정도로 피부에서 떼어 쓰다듬어 봅시다. 간질거리는 느낌입니다. 특히 어깨는 평소 스스로 만지는 일이 적은 탓인지 흥분 시에는 매우 예민해집니다. 등골이 오싹오싹하는 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에서 팔 안쪽은 손바닥으로 마사지 하듯 만져 봅시다. 

천천히 천천히 정중하게 셀프 에스테틱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부드러운 팔 안쪽을 비벼 줍니다. 로션이나 오일을 발라 마사지 하는 것도 좋습니다. 바르면 따뜻해지는 웜 타입의 로션을 권장하지만 일반 베이비 오일도 OK입니다.

마찬가지로 팔 안쪽 손목에서 겨드랑이 사이를 쓰다듬어 줍니다. 손가락 관절에 성감이 있는 사람은 손가락도 잊지 말고 자극해 주세요. 
손가락과 발끝이 차면 쾌감에 젖을 수 없습니다. 눈을 감고 야한 상상을 하면서 시간을 들여 애무함으로써 전신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어 일석이조 이므로 정성껏 마사지해 주세요. 슬슬 몸이 따뜻해지고 편안해 질 것입니다.



옆구리와 꼬리뼈 애무

옆구리를 만지면 간지럽게 느끼는 사람에게는 옆구리도 중요한 성감대가 됩니다. 

별로 힘을 쓰지 않고 손가락으로 옆구리를 위아래로 쓰다듬으며 자극해 봅시다. 오싹오싹하는 간지러운듯한 이상한 감각이 느껴질 것입니다. 손끝이 피부에 닿을랑 말랑 하는 정도가 가장 쾌감이 느껴집니다.

같은 자극을 꼬리뼈의 위 평평하게 되어있는 부분에도 시험해 봅시다. 여기도 모공이 열릴 정도의 쾌감이 있습니다. 오싹오싹하는 감각은 여러 번 반복하게 되면 처음의 쾌감보다는 줄어 들기 때문에 가끔씩 양념으로 만져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옆구리는 손으로 간질일 뿐만 아니라 로션으로 마사지 해 주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뒤쪽에서 배쪽으로 지방을 세게 비벼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그 손을 위에서 가슴, 목구멍으로 쓰다듬으며 상반신 전면을 종합적으로 마사지 해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더이상 외로움에 지쳐있지 마세요

열한시 커뮤니티는 당신의 밤과 새벽을 응원합니다

열한시 커뮤니티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릴레이션쉽을 존중하며 적극적인 상호관계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회원가입

• 메이드 바이 이태리장인 올라이츠 리저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