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시부터 여섯시까지

보통 이 시간대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활발한 시간대죠. 아이러니하게도 졸음을 유발하는 호르몬인 멜로토닌과 테스토스테론이 공존하는 타이밍이기도 합니다. 클럽이나 헌포에서 만나 원나잇섹스를 할때 주로 이 시간대가 폭발적이죠.

늦은 밤에서 새벽까지는 대부분 섹스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태리장인의 새로운 블로그 이름이 ’11to6′ 인 이유이기도 하구요 😀 이 블로그는 네이버로부터의 자유를 꿈꾸는 일탈에서 시작되었지만, 완전히 그 영향력을 벗어나기에는 앞으로도 시간이 꽤 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당분간은 이태리장인의S와 함께 병행해 나갈 생각입니다. 물론 업데이트 소식도 한동안은 알리지 않는걸로 하고 말이죠 하하



갈수록 느끼는 건데 체력이 예전같지 않습니다 ㄷㄷ 그나마 아직은 괜찮아! 라는 느낌일때 꾸준히 섹스라이프를 즐겨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차오르네요. 일단은 블로그 업데이트부터 꾸준히 이어나가는 목표를 가져야겠습니다. (텀블러에는 제일 우선적으로 공지를 하지 않을까 해요)

그나마 3월 23일?까지 네이버 블로그가 글쓰기 정지상태라 여유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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