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영상은 조건만남하러 모텔에 온 남성이 휴대폰으로 촬영을 하는 장면입니다. 조명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찍었기 때문에 상당히 어둡게 나오죠. 그래도 요즘 스마트폰카메라이기 때문에 저정도나마 찍히는것 같네요.

이 남성은 지금 TV를 보려고 리모컨을 작동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잘 보면 리모컨에서 깜박거리는 불빛이 보이는것을 알수 있죠. 이것은 적외선입니다. 실제로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이렇게 폰카로 찍어보면 적외선이 나오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응용하면 모텔에 보통 장착되어 있는 몰카를 탐지해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텔 몰카는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할 수 있도록 적외선모듈도 함께 설치가 되어 있거든요. (물론 요즘 출시되는 신형에는 해당 모듈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파트너나 커플들이 조명을 끄고 섹스하는 빈도가 많이 줄어든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여튼 인터넷에 도는 영상중에 유난히 어둡다던지, 녹색톤, 회색톤의 영상이 있다면 그것은 몰카영상이 되겠습니다. 참고하시구요

모텔에 설치되어 있는 몰카를 식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암막커튼을 쳐서 빛을 차단하고 조명을 끈다. 2. 폰카메라를 작동시킨후, 화면을 통해 룸 안을 살펴본다. 3. 위 사진처럼 빛나는 부분이 발견되면 몰카 적발, END.

굳이 서로의 섹스를 찍어 공유하는 부분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는 없습니다. 저도 촬영을 많이 하기 때문에. 다만 그 외 동의를 받지 않고 찍어 소장하거나 판매, 유통시키는 행위는 범죄라는 건 알아둬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