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8~90년대의 홍등가를 보는 컨셉으로 나와 커뮤니티나 SNS등에서 논란이 되었던 압구정에 있는 바입니다. 이름도 화려하네요. 오르가즘 밸리라니. 24년 지금 기준으로 2호점까지 생겨서 꽤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장님 수완이 좋으신가보네요 😀
내부는 예상보다 산뜻합니다만, 유쾌한 아이디어에 비해 접근도가 힘든 무엇인가는 있을것 같네요
처음에 컨셉때문에 사장님이 맘고생 많이 하셨다는 이야기를 지인에게 들었음 ㅇㅇ
처음에는 웨이팅 존(Zone)이라고 알려져 있었는데, 생각해보면 바에 웨이팅이 그리 있을리가… 그냥 포토존이라고 하는게 더 맞을 듯 합니다. 강렬한 레드 라이트덕분인지 오묘한 사진 색감이 드러나네요.
사실 이런 시그니쳐를 이용해 포토존을 만드는 케이스가 꽤 있었죠
지금은 폐업한 망원동 ZAPANGI 카페라던지..
여튼 내부는 일반 바와 그렇게 큰 차이가 없습니다 🙂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