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이야기를 꺼내려면 또 라떼가 나와야 합니다.
예전에 소라넷이라고… 지금 MZ들에겐 뭔가 조상뻘 저세상 사이트가 있었더랬죠. 근친하고 수간하고 초대남 불러서 ntr 하던 성인사이트였습니다 (지금도 텀블러나 X에서 조곤조곤 활동하는 사람들이 여기 출신인 경우도 꽤 있음)
지인의 말을 빌리자면 성병천국 + 노콘섹스의 성지였다고!
너도 노콘 좋아하잖…
그 전설의 소라넷에서도 가장 유명했던 여자가 야한솜이였죠. 거의 네임드급.
찍는 영상마다 폰헙 pc2 텀블러 트위터 다 퍼지고 해외에서도 유명했었죠 ㄷㄷ 야한솜이가 유명한 이유는 일대일 야동이 아니라 다대일 야동을 주로 찍기 때문이고 아마 이 글을 읽는 분들도 AV사이트에서 한번씩은 봤을수도 있겠네요
대한민국 역사상 21살 여자가 음란물 제작해서 유포한 전례없는 사건중 하나의 장본인이고 소라넷이 터질 당시 가장 큰 역할중 한 명이었던 사람이기도 했죠. 다들 개나소나 야동찍었어도 이 야한솜이 한 명 야동 인지도를 절대 못따라갔었으니까 말이니까요
여튼 이번에 유튜브에 나왔더군요. 갑자기 생각나서
이 경계성 지능장애라는게 그렇습니다. 선을 넘는것에 대해 기준을 잡지 않는다는 느낌… (그렇다면 이태리장인도 비슷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문득 해버린)
뭐 판단은 개개인의 몫이지만 자신과 다르다고 비난은 좀.
여튼 추억의 (지금은 넉넉한 몸집을 자랑하게 된) 그녀를 영상으로 잠시 만난 소회였습니다.
지금은 코스어? 스트리머? 여튼 누군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만, 정작 당사자는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은 상태.
뭐 여튼 그렇다는 겁니다.
ㅇㅇ
바보가튼 여자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