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왜, 전에 봤던 동영상말야”
“으응…”
“거기 보면 남자가 완전 스피디하게 파바바바박 박잖아. 그거 좋을까?”
N은 내 성기를 입안에서 굴리다 말고, 저를 지그시 노려보았습니다.
“집중 안할래?”
“…내가 빨리 움직이면 기분이 좋아, 안좋아?”
그녀는 악마같은 미소를 지으며 앞니로 가볍게 귀두 아래를 깨물었습니다.
“완급조절이 특기 아니었어? 난 빨리하는것도 좋고, 느리게 하는것도 좋아”
“…하긴 너는 너 거기속에 들어가는건 뭐든 좋겠지.”
N은 말없이 잔뜩 젖어 번들거리는 그녀의 성기를 내 귀두에 문질러대었습니다.
벌겋게 달아오른 채로 핑그빛 그녀의 속살에 묻힌 성기가 흥분을 참지 못한채
부르르 떨고 있었습니다.
“그만 좀 넣지? 나 내일 일찍….웁”
입을 막아버린 그녀의 부드러운 가슴과 단단한 젖꼭지를 혀로 굴리며
양손으로 두툼한 엉덩이를 감싸안았습니다.
“나, 이거 붙잡고 있으면.. 계속 박는거 알지.”
“자,잠깐.. 나 허리아파. 자세 바꿀거야”
그녀의 흔들리는 숨소리를 느끼지 못할 거리가 아니었습니다.
“너 요즘 성감대 위치 바뀐거 나한테 들켰거든? 쿼드로였지 아마?”
허리에 힘을 주면서 잔뜩 달아오른 성기를 그녀의 입구에 밀어넣는 순간,
흥분한 그녀의 질벽이 잔뜩 조여들어왔습니다.
“아….아아..”
옆에 있던 타올을 그녀에게 건네주면서 말했습니다.
“입에 꽉 물고 있어.”
당황하는 그녀는 제 허리가 움직이는 동안 황급히 타올을 입에 물었습니다.
곧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기 때문이겠죠;;;
양손으로 그녀의 골반을 꼭 끌어안고 허리를 퉁기며 힘차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구멍안으로 제것이 후벼파듯 회전하며 피스톤운동을 해대자, 바로 반응이 나오더군요.

“!!!!!!!!!!!!!!!!”
허밍으로도 이정도 반응인데, 타올을 물리지 않았으면 큰일날 뻔했습니다;;;;
순식간에 아랫도리가 축축해지더군요, N의 사정액으로 흥건해지자,
나름 뻑뻑해진 야릇한 느낌이 제 성기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느낌 죽이지?”
N의 표정은 흥분과 울먹임의 중간정도.
“또 간다 “
그녀는 곧 눈을 부릅떴지만, 이내 꽉 문 타올사이로 비명을 내질렀습니다.
“으으으으으…아….아아…”
거의 반사적으로 쾌감에 못이긴 그녀의 골반이 스스로 펌프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철벅거리는 소리가 울려퍼지는 동안, 저는 다시금 피스톤을 주도하고 있었고
그녀는 거의 울기 직전이었습니다.
“제발….나 또 가버릴것 같아… 살려줘..”
참지 못한 그녀가 타올을 입에서 떨어뜨리며 사정했지만;;;;;
제가 해 준 것은 속도를 현저히 늦춰준 것
귀두 끝까지 나왔다가 깊숙히 천천히 들어가는 동안 N은 몸을 떨며 신음을 내질렀습니다.
“아…하아….스읍…하아..”
몸에 닿은 그녀의 허벅지 안쪽이 살짝씩 경련하는 것을 느껴갈 무렵,
그녀가 참지 못하고 입을 열었습니다.
“…나 미치겠어…쌀거같애… 빨리 해줘..”
“뭘 어떻게 해줘? “
알면서 모르는 척 다시금 묻자, 그녀는 주저했지만,
변동없이 움직이는 허리놀림에 다시금 품에 꼭 안겼습니다.
“..박아줘… 세게..아흑”
속도를 조금씩 높여나가며 각도를 바꾸어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동안
세차게 떨리는 가슴이 저를 더욱 압박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아….나 가버려…빨리해줘… 아아…”
일부러 속도를 늦춰서 쓰나미급으로 가버리게 하고 싶었지만..
아예 탈진해버리면, 다음 섹스를 못하니까…
그리고 절정에 달한 그녀의 비명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타올로 입 막는걸 깜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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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로가 네번이라는 거야?”
“ㅎㅎㅎ”
“악마같애,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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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S : 여성상위자세에서, 몸을 밀착시키고 아래에 있는 남성보다 허벅지를 더 벌리게 합니다. 무릎을 세운 상태에서 삽입을 하게 되면 준비상태가 됩니다. 1. 파트너의 성감대 위치에 따라 몸을 위아래로 움직여 삽입시 닿는 위치를 조정합니다. 2. 가볍게 허리를 위로 쳐올리면, 수월하게 피스톤운동이 진행됩니다. 3. 오르가즘을 유도할 때에는 양손으로 허리나 골반을 끌어안아 고정시킨 상태에서 빠르게 움직입니다. (속박감이 흥분으로 더해져 쉽게 절정에 오를 수 있습니다 : 목을 끌어안는 행위도 포함) 4. 파트너의 성향에 따라, 한번 오르가즘을 가진 상태에서 자세를 계속 유지하면서 다음 멀티를 유도할수도 있습니다. 5. 여성파트너의 몸이 무게감있게 겹쳐있으므로 남은 손으로는 등이나 옆구리, 허벅지등을 애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