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오르가즘으로 이어가기 위한 자극의 접촉방식

열한시 블로그를 보고 있는 여러분은 혹시 멀티오르가즘(연속오르가즘)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나의 테크닉으로 인해 파트너가 몇 번이고 몇 번이고 헐떡거리며, 눈앞에서 신음을 토한다는 느낌은 생각만 해도 열기가 올라어죠. 그런 섹스를 실현하기 위한 기본적인 포인트 하나를 소개해드릴게요

대다수의 남성들은 한번 사정오르가즘에 이르고 나면 현자타임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지만 많은 여성들은 남성들과 달리 [몇 번이라도 가능하다] 라는 성질이 있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이러한 몇번의 개념에 접하게 되기까지가 번거로울뿐, 한번이라도 연속 오르가즘에 성공하게 되면 이후에는 더욱 느끼기 쉬워지고 오르가즘까지의 절정감에 이르는 시간이 짧아지는 여성도 적지 않습니다.

여성의 하체 스위치를 컨트롤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는 클리토리스 애무를 통해 연속 오르가즘을 실현하는 흐름에 대해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클리토리스에 오르가즘을 가지게 한다

단 한 번 절정에 이르게 되어버린 클리토리스는 바로 다시 자극하게 되면 간지러워한다던지 너무 자극이 심하다고 하며 애무를 할 수 없게 블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의 경우도 사정하고 난 직후의 페니스에 손을 대는 것은 참기 힘든 것이니까요(웃음)

그거랑 똑같아요.

그래서 클리토리스로 한번 가게 하고 나면, 1분~수분 정도 간격을 두고 휴식을 줍니다.

클리토리스를 쉬게하는 시간은 여성마다 개인차가 있어요.

다시 클리토리스를 만졌을 때 그녀가 간지러워하지 않는 타이밍이 다음 애무의 타이밍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여성에 따라서는 20초만에 OK인 경우도 있고, 10분보다 길 수도 있으므로 섹스를 하면서 익숙한 타이밍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덧붙여서 클리토리스를 쉬게 하는 시간이 10분 이상 필요한 여성이라도 후에 익숙해지면 서서히 짧은 시간에 다시 가버리게 되기도 합니다.

동일패턴의 애무는 하지 않는다

다음으로 클리토리스를 쉬게 한 후 다시 동일 부위를 애무하는데, 이 때 포인트는 [ 아까와 같은 애무는 하지 않는 것 ] 입니다.

만약 아까 클리토리스를 지문부에 대고 원을 그리며 돌리는 것과 같은 손가락 포지션을 하고 있었다면, 이번에는 아래에서 위를 향해 문지르는 등 아까와 다른 애무를 합시다.

그러면 자극을 간지러움을 받아들이는 감각이 줄어들기 때문에 곧 바로 애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클리토리스에 다른 자극이 전해지게 되므로 여성도 애무를 받아들이기 쉬워집니다.

요약

쉽게 흐름을 정리하면

· 한 번 오르가즘을 가진 클리토리스를 쉬게 한다.

· 그 다음, 아까와는 다른 방향이나 장소를 애무해 클리토리스에게 다른 자극을 주어 오르가즘을 가지게 한다

와 같은 애무를 반복하는 것으로, 연속 오르가즘을 줄 수 있게 됩니다.

한 번의 섹스만으로는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여러 번 나누어 몇 번이나 도전함으로써 여성의 몸이 익숙해지고, 남성측도 요령을 터득함으로써 연속으로 느끼게 만드는 것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멀티 오르가즘은 여성이 기분좋은 성적 자극을 받는것을 우선하기 때문에 남성 자신이 기분 좋게 되는 것은 오히려 뒤로 미루는 것이 잘 되게 됩니다. 이는 중수 이상으로 가는 하나의 관문일지도 모르겠네요. 꼭 연속오르가즘을 달성하고, 그녀의 기억에 남는 남자가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