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할 때 좋은 여성의 행동과 싫은 여성의 행동

남성은 물론 여성에 비해 심하게 단순한 심리요소와 행동양식으로 무장하고 있죠. 그렇다고 해서 내 손바닥 안에 있어! 라고 결론지어버리면 뒤통수맞기 좋습니다. 옛말 틀린것 하나 없죠.


진짜,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구!


남성들이 바라보는 침대위의 여성에 대한 앙케이트를 해봤는데요, 섹스할때 공통적으로 싫어하는 여성의 행동양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그러면 정말 이러고 있습니다




1. 섹스에 대한 수동적인 자세

침대에 발라당 누워서, 날 만족시켜봐! 라고 말하듯 바라보고 있는 타입.그렇다고 남성을 침대에 넘어뜨리고 올라타서 옷을 벗기고, 그렇게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피스톤을 할 때 끌어안거나 자신의 가슴을 만진다거나 남성의 허벅지를 휘감는것만으로도 남성은 충분히 만족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아직 오랄섹스의 경험이 없는 커플도 꽤 많다는것!



2. 최고로 감정적인 순간에 지나치게 이성적인 모습

충분히 콘돔을 끼고 확인도 하고 둘만의 쾌락에 빠져들려는 순간, 콘돔 제대로 꼈어? 구멍났는지 확인했어? 갑자기 걱정이 시작되고 재차 이어지는 질문세례. 빨리 하라면서 타이밍을 보채는 그녀. 나 혼자 즐기고 있었나? 라는 죄책감이 들정도로 오만가지 생각이 이어지는 통에 시무룩해지는 자신의 그것을 보는순간 남성은 더욱 자괴감이 들어요.



3. 비위생적인 섹스

모텔의 위생환경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하더라도 어느정도 스스로에 대한 위생관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여성뿐만은 아니에요. 몸의 여기저기 구석구석을 애무하고 싶은 남성의 생각도 해주세요.



4. 너무 정직한 표정

섹스하는 동안만큼은 남자가 여러 성적인 매력이 떨어지는 그 순간만이더라도 함께 하는것으로 만족한다는 느낌은 원하지도 않아요. 단지 시큰둥하거나, 이게 다야? 라는 표정으로 다른곳을 보거나, 심지어는 스마트폰을 확인한다거나!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특히 그날따라 컨디션이 안좋아서 빨리 사정해버렸을때!



5. 겉옷만큼 속옷에 신경써줘

반드시 세트로 세팅하세요! 이런건 아니에요. 단지 최소한 속옷으로라도, 나 남친있는 여자에요라고 알려줄만큼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건 두사람 사이의 은밀한 관계에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해요.




반면 남성이 좋아하는 여성의 행동양식은 생각보다 단순해요.


1. 단순한 나를 위해 칭찬을 쉬지말아줘.

남자는 항상 칭찬에 목이 말라있어요. 디테일하지 않아도 좋아요. 새로운 체위에 대한 시도나 애무에 귀찮아하지 않고 피드백을 해주세요. 저번보다 나은데? 라는 말로도 남자는 구름 하나 정도는 가뿐하게 뚫습니다. 칭찬은 침대위에서 남자를 날게 하죠. 물론 이왕이면 섹스하면서 중간중간 여기 너무 좋아! 라는 멘트로 남성의 행동패턴을 조절하는 것도 여성의 마음이죠.그리고 반드시 결론을 명확하게 내 주세요. 남성이 그것으로 오늘의 자신을 판정할 수 있도록 말이죠.



2. 섹스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세요.

물론 너무 과해서 남성이 생각하는 이상을 넘어버리면 기에 눌려 쭈글해진 남성의 그것을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남성은 ‘자신’으로 인해 만족감에 몸부림치는 배 아래의 여성을 보면 흥분해서 어쩔 줄 모릅니다. 가벼운 스킨쉽이라도 좋아요. 애교가 섞인 터치나 가벼운 허그도 좋아요.



3. 둘만의 알아듣기 쉬운 언어로 이야기하세요.

섹스전후든간에 두사람 이외의 이야기를 넣어 남성이 신경을 쓰는 일이 없을수록 좋아요. 멀티태스킹이 되지 않는 남성은 그만큼 한가지(섹스)에 집중해야 하는데 분산되는 무엇인가가 끼어들게 되면 겉잡을 수 없게 됩니다. 특히 목숨과도 같이 생각하는 자존심을 건드린다던지, 남성의 99%는 알아차릴수 없는 텔레파시를 보내놓고 확인하려 한다던지등의 행위는 둘의 꼬인 실타래를 더 꼬이게 할 뿐이에요. 그리고 반드시 눈을 마주쳐주세요.



4. 데이트비용에 대해 곰씹지 않도록 잘 판단해주세요.

모텔비같은 것도 그렇지만, 데이트가 끝나고 난 뒤 괜히 찜찜함이 남거나, 또는 누가 손해이고 이익인지 떠올려보는 계기를 만들지 않는게 좋겠죠. 오래 이어질 관계라면 더더욱 이러한 부분이 누적이 될 수 있어요. 처음부터 정하든지, 아님 합의를 통해 해답을 구해놓는게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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