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말하는 썸은 ‘썸탄다’의 썸이 아닙니다.
썸, 사실은 엄청나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두사람사이의 합의가 있으면 그때부터 +1, +2 식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것이 썸이죠. 보통 연인사이에서 권태를 극복하거나, 색다른 자극을 원할때 ‘썸’을 만드는 행위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태리장인의 경험 및 줏어들은 이야기들의 결과는 [확실한 합의와 준비과정(마음의 준비 포함)]이 갖추어지지 않을경우 대부분 파경으로 이어지더라는)
기본적으로 섹스에서의 남녀관계는 감정의 오고감이 분명히 있습니다. 인원이 많아지게 되면 입력, 출력되는 감정의 양을 제대로 컨트롤하기가 힘이 드는것은 명약관화. 그래서 보통 썸의 시작은 섹스파트너쉽에서 쉽게 맺어지게 되곤 합니다. 몇가지 분석을 통해, ‘썸’이 어떤 유형의 사람들에게 적합한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쓰리썸(Threesome)
3인체제의 섹스이다. 남2 여1 또는 여2 남1의 구조로 섹스를 진행하게 되며 남2 여1의 포지셔닝보다 여2남1에서의 남성포지셔닝이 훨씬 육체적 정신적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게 된다.
가. 남2 여1
난이도 : 하
쾌감도 : 남성 ★★★☆☆ 여성 ★★★★☆
캐릭터구성 : 여성(하수) 남성(중수) 남성(하수) 의 구성부터 시작
포지셔닝 : 여성은 줄곧 누워있는 경우가 많다. 기본 섹스의 리드는 남성(중수)가 하게 되며 남성(하수)는 서포트를 맡는다. 둘은 여성의 애무시 상체와 하체를 나누어 분담하게 되며, 피스톤운동시에도 애무-피스톤 또는 펠라-피스톤의 구조로 번갈아가며 여성을 공략한다.
남성(중수)의 자리배치가 중요하지만, 나머지 남성(하수)가 본능적으로 빈 공간으로 침투하기 때문에 딱히 어려운 난이도의 섹스는 없다.
나. 남1 여2
난이도 : 중
쾌감도 : 남성 ★★★★☆ 여성 ★★★☆☆
캐릭터구성 : 여성(중수) 남성(고수) 여성(하수) 의 구성부터 시작
포지셔닝 : 남성의 역할배분이 중요하다. 신체의 모든 부위를 두 여성에게 쏟아야 하는데, 이때 두 여성이 바이섹슈얼이라면 수월하다. 그게 아닌 경우에는 서로간의 민망한 포지셔닝을 벗어나야 하는데, 보통 여성상위 피스톤-남성의 얼굴위에 앉아 커널링 세트1, 기본 정상위피스톤-핑거플레이 세트2, 후배위-핑거플레이세트3 등으로 피스톤과 핑거플레이가 병행이 되어야 한다.
여성(중수)는 남성의 흥분유지를 위해 원할하게 펠라티오를 진행해야 하며, 여성(하수)는 주로 남성에게 공략당하는 쪽이다. 물론 후반부에 여성(하수)가 체력저하로 떨어져나가게 되면 여성(중수)는 단독으로 남성과 섹스를 진행한다.
포썸(Foursome)
가. 남1 여3
난이도 : 상
쾌감도 : 남성 ★★★★★ 여성 ★★★☆☆
캐릭터구성 : 남성(고수) 여성(중수) 여성(중수) 여성(중수)
포지셔닝 : 서로간의 역할분배가 잘 되어있지 않으면 계속 부딪히고 우왕좌왕하게 되므로 경험이 없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남성은 딱히 할 일이 없으며 돌아가면서 피스톤운동을 할 정도의 체력만 유지하면 된다.
여성들은 남성의 성감대 – 성기애무에 중점을 맞추어 진행하되 거의 필수적으로 두명은 바이섹슈얼이어야 역할분담에 무리가 없다. 후배위-상체 애무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나. 남2 여2
난이도 : 하
쾌감도 : 남성 ★★★★☆ 여성 ★★★☆☆
캐릭터구성 : 남성(하수) 여성(하수) 남성(하수) 여성(하수)
포지셔닝 : 보통 스왑(swap)라고 한다. 커플섹스를 같은 공간에서 두팀이 하게 된다고 생각하면 될듯, 후에 파트너를 서로 교체해서 진행하면 된다, 네명이 한번에 엉키는 경우 오히려 더 버벅거리고 힘드니, 스왑으로 진행하는것이 제일 낫다.
다. 남3 여1
난이도 :하
쾌감도 : 남성 ★★☆☆☆ 여성 ★★★☆☆
캐릭터구성 : 남성(중수) 남성(중수) 남성(하수) 여성(하수)
포지셔닝 : 갱뱅(gangbang)에도 포함된다. 세명이 빈곳을 찾아서 애무와 피스톤을 해주면 되므로 대부분 편하다고 할 수 있다. 여성의 역할은 따로 없지만, 공간의 제약때문에 펠라티오를 병행하는것이 나으므로 중수이상이면 더 좋겠다.
이 외에도 당양하게 있겠지만, 일단 기본적인 부분을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