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의 명기란 무엇을 말하는걸까?
객관적으로 정해진 것은 딱히 없으나 남자들 사이에선 대략 이러저러한 느낌이 명기라고하죠. “긴자꼬”, “긴자꾸”라고도 부르는데, 주머니를 뜻하는 일본어인 “巾着(킨차쿠)”에서 유래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중요한 건 페니스를 감싸는 질벽의 느낌인데 여성이 질벽에 힘을 주어 조인다고 해서 명기의 느낌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명기는 삽입만 하고 있어도 엄청난 자극이 온다고들 해요. 아마도 질벽 내부의 주름의 형태나 질 안쪽의 넓이와 관련 있지 않냐는 의견이 있습니다.
두툼한 대음순이 페니스를 감쌀 때 느껴지는 여성적 풍만함도 삽입감에 영향을 줍니다.
한국에서는 남자들 술자리에서나 음담패설로 오르내리는 수준에 그치지만, 이런 종류의 담론이 활발한 이웃 성진국에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명기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 중 청어알 천장은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수많은 돌기로 이루어져 있어 지스팟의 분포도가 넓고 자극을 느끼게 하기가 그만큼 쉽죠. 😀
ミミズ千匹(지렁이 1천마리): 질벽 내부에 주름이 많고 복잡해서 무수한 벌레들이 기어다니는 듯이 남성기를 자극.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명기의 동의어.
カズノコ天井(청어알 천장): 삽입 운동시 귀두가 닿는 가장 안쪽에 청어알처럼 작은 돌기가 많아서 귀두를 자극.
俵締め(자루 조이기): 끈으로 조르듯 남성기를 조임. 입구와 귀두 부분을 조이는 2단 조임, 기둥 중간부분도 조이는 3단 조임이 있다고 한다.
蛸壺(문어잡는 항아리): 진공청소기처럼 남성기 전체에 달라붙어 빨아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