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법화된 스위스의 매춘라이프
성매매 단속의 일환으로 스위스 취리히에 일련의 목조 창고가 들어섰습니다. 차고나 쉼터처럼 보이지만 지역 주민들은 그 장소를 ‘드라이브 인 섹스 박스’라고 부르죠. 섹스를 위해 돈을 내려는 남성들은 승인된 지역에서 매춘부를 데려온 다음, 창고중 한곳을 택해 즐길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책임자인 Michael Herzig는 이 박스들이 성 매매 여성들의 안전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지난 몇년간 점점 악화되고 있는 문제를 겪어 왔습니다. 특히 일부는 매춘을 강요당하고 있는 여성들에 대해서요. 이것은 우리가 정말로 심각성을 알고 멈춰야 했던 굴욕적인 상황이었어요.”
섹스 박스들이 매춘부들로 하여금 주거 지역, 안전한 환경에서 그들의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설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해결책은 여러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바로 여기 현장에 있기 때문에 여성들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더 충실하게 할수 있다는거에요. 인프라가 더 낫습니다. 여성들은 이곳에 와서 원하는만큼 샤워를 하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고도 쉴 수 있는 휴게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장 책임자인 Ursula Kocher는 말합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섹스를 매수하는 남성들보다는 성매매를 하는 여성들의 인권이나 신체, 억압받는 상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설화, 라고 보시는게 맞을듯해요. 😀 스위스답네요.
A series of wooden sheds have been constructed in Zurich, Switzerland as part of an initiative to regulate prostitution.
They look like garages or shelters but are being called by the locals ‘drive-in sex boxes’.
The idea is that men wanting to pay for sex can drive into one of the sheds having picked up a prostitute from an approved area.
Project director Michael Herzig said the boxes should improve security for sex workers.
“We’ve had a problem here which has been getting worse over the last few years, especially regarding Roma women, some of whom were being forced into prostitution. This was a degrading situation which we really had to stop.”
It is hoped the sex boxes will persuade prostitutes to sell their services away from residential areas, in a safe environment – the sheds are all equipped with alarms.
“This solution has several advantages: The support service for the women is better because we are directly here on site. The infrastructure is better. The women can come to us and use the shower and the toilets We can talk to them without other people listening and the area is closed and observable,” said Ursula Kocher, of the Flora Dora centre for w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