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잡메뉴얼

파트너의 페니스를 어떻게 만져야 손딸(손으로 자위행위를 시켜주는 것)만으로 사정을 시킬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남성 본인이 스스로 페니스를 잡고 자위행위를 하는것만큼 빠르게 가버릴 수는 없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스스로 터득한 자극포인트를 바로 알아차리는 것도 사실 불가능하고, 안다고 하더라도 여성 손의 위치와 남성의 위치가 달라짐으로 인해 자극을 받아들이는 위치도 바뀌는 불상사가 생기거든요. 요는, 자극은 되겠지만 사정으로 치닫는 자극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한계는 화려한 손스킬이나 오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딜도와 젤을 이용해 핸드잡을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일단 보세요.


페니스의 사정자극을 줄 수 있는 성감대는 거의 위쪽보다는 아래쪽에, 그리고 귀두보다는 바로 그 아래지점인 귀두경부와 음경소대에 밀집해 있습니다. 물론 젤을 발라 전체적인 마찰력을 줄인다면 쾌감이 증대되는 부위또한 넓어지겠죠.


영상에서도 볼 수 있지만, 한손을 사용하든 또는 양손을 사용하든지간에 아래쪽에 집중해서 애무하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귀두쪽도 자극을 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비교해보면 기껏 10~20%정도의 비율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자극이 강하긴 하지만, 사정에 이르는 자극을 주는데는 다소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이 남성에게는 귀두이고, 여성에게는 클리토리스 표면입니다. 영상을 참고하면서 연습해보세요. 어느순간엔가 파트너가 놀라서 어디서 배웠냐고 물어볼지도 모르니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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