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가즘을 위한 다양한 피스톤운동
그냥 박기만 하는게 피스톤이 아닙니다. 여성을 만족시켜야 하고 남성도 만족해야 하며, 빨리 사정해서는 안되고 그렇다고 너무 사정을 하지 않아서도 안됩니다. 여성의 성감대를 찾아 자극을 시켜줘야 하며 체력도 낭비하지 말아야 하죠. 피스톤운동이 이렇게 어려운것이었나요?
아래는 주로 많이 사용되는 여러 피스톤의 종류에 대해 나열되어 있습니다. 섹스한번에 피스톤 한번, 이렇게 딱딱하게 생각하지는 마세요 🙂
1. 전후운동
가장 기본적인 운동으로 남성이 골반을 앞뒤로 전진, 후퇴하는 동작입니다. 처음부터 중간까지는 천천히, 후퇴는 빨리 하는게 정석이죠. 처음부터 급하게 빨리 움직이면 자극이 오히려 감소됩니다. 속도와 횟수에 변화를 주면서 서서히 움직이다가 사정 직전에 빠르고 깊은 운동이 오르가즘을 느끼기에 효과적입니다.
2. 회전운동
허리를 돌리는 운동으로 남성, 여성이 호흡을 맞춰 움직여주는것이 효과적입니다. 남성이 시계방향으로 움직인다면 여성도 시계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질과 페니스에 강하고 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어요. 어느정도 합이 맞춰진 파트너관계에서 추천합니다.
3. 사행운동
페니스를 일직선으로 삽입하지 않고 약간 기울여 질속으로 삽입하여 귀두 끝부분과 음경과 귀두의 연결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찰하며 전진, 후진하는 운동입니다. 굴곡위에서 하기에 편한 방법이죠. 지스팟등 특정 부위를 자극하고자 할때 유용합니다.
4. 영합운동
페니스를 넣었다가 거의 끝까지 뺐다를 반복하는 운동으로 남성과 여성이 함께 전진, 후퇴를 반복하면 좀 수월합니다. 마찰하는 부위가 증가하여 쾌감이 증대되는 운동이죠. (아시죠? 질입구 3cm!) 단, 두사람의 호흡이 잘 맞지 않으면 페니스가 중간에 이탈하니, 처음엔 서서히 하다 차츰 속도를 높여가는 것이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5. 퇴피운동
남성이 전진을 시도하면 여성은 골반을 뒤로 빼서 깊은 삽입을 억제하는 운동으로 남성이 전진하고 여성이 후퇴하는 타이밍을 어긋나게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남성을 감질나게 할때 쓰이거나 또는 여성의 적극적인 피스톤자세를 보여주는 심리적요소이기도 합니다.
6. 교대운동(추천)
남성이 피스톤 운동을 할때는 여성은 쉬고 남성이 쉴때 여성이 움직여 자극을 줍니다.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시간을 지연시켜 쾌감을 증대하는 운동으로 피곤할때 해도 좋습니다. 배 아래에서 여성의 골반이 꿈틀대는 연출효과도 있으니 꼭 해보세요.
7. 압박운동
깊은 삽입 상태에서 피스톤 운동을 중지한 상태에서 질 부위를 페니스로 압박하는 운동입니다. 질내벽과 자궁경부가 마찰보다 압박감에 더 민감한 것을 감안하여 왕복운동을 하는 중간중간에 하면 쾌감이 고조됩니다. 여성은 치골 안쪽에서 클리토리스까지 전체적으로 높은 자극을 느끼고, 남성은 정지상태에서 질의 수축을 느낄 수 있어 좋죠.
8. 심천운동
삽입 속도를 임의로 조절하고, 쾌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성의 질내에서 가장 예민한 질 입구(G스팟)을 반복적으로 자극하여 성적인 흥분과 쾌감을 극대화 시킴으로 깊은 삽입을 원하게 만드는 운동입니다.
페니스의 귀두부분을 부드럽게 삽입했다 빼는 동작을 서서히 반복하고, 여성이 오르가즘에 도달하면 질속에서 얕은 삽입 동작을 반복적으로 빠르게 합니다. 얕은 삽입 동작을 하고 나서 깊은 삽입 동작을 한번씩 해서 효과를 극대화 시킵니다.
얕은 삽입운동을 몇번하느냐에 따라 1천 1심 ~ 9천 1심이 있고, 천은 얕은 삽입, 심은 깊은 삽입을 말합니다. 얕은 삽입을 1~9회, 깊은 삽입을 1회 반복하는 것이죠. 3천 1심과 9천 1심을 권장하는데, 3천 1심은 얕은 삽입과 깊은 삽입과의 시간 간격, 움직임의 반경의 변화에 차이가 생겨 삽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되고 남성에게 부담이 덜 되는 운동으로 효과적입니다. 9천 1심은 9번의 마찰로 강렬한 성감을 느끼다가 1번의 깊은 삽입으로 질 전체에 그 쾌감을 확산시켜 가장 만족감이 크죠.
얕은 삽입을 할 때는 페니스의 귀두부분이 삽입되도록 부드럽게 찔러 넣었다 부드럽게 빼주는데, 이 때 귀두부분이 클리토리스를 가볍게 스치듯 마찰시키며 삽입을 하면 매우 효과가 있습니다. 깊은 삽입은 페니스의 뿌리 끝부분이 질 전체를 부드럽게 압박하는 듯한 느낌으로 깊숙이 삽입을 하고, 뺄때는 빠르고 교묘하게 움직여 여성의 소음순의 양날개부분이 귀두에 걸려 불쏙 솟아오르는 모양으로 벌어지도록 합니다. (처음엔 힘들지만 몇번 하다보면 대충 깊이가 예상이 됩니다)
이 운동을 반복하면 남성은 상대적으로 마찰이 적어져 자극이 덜하므로 사정을 지연시킬 수 있고, 여성은 질속의 성감을 새롭게 개발할 수 있고, 섹스에 대한 색다른 느낌을 갖게 됩니다. 삽입 초기에는 3천 1심 ~ 9천 1심을 하고, 절정으로 치닫는 시점에 1천 1심이나 2천 1심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G스팟을 자극하는 얕은 삽입이 많을수록 여성의 성적 흥분과 쾌감이 높아진다는 것을 꼭 기억해 두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