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라티오 설명서 #1

이 시리즈는 10EP로 구성되어 있으며 C&M 소속 일러인 토오루상에 의해 제작된 (CG같아보이는) 수작업 일러스트들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이미지는 C&Mmedia.HK에 귀속되어 있으며, 글의 저작권은 이태리장인에게 있습니다. CCL은 상업적 비허용 / 저작물 변경 비허용입니다.

추신 : 왜 지금 올리느냐 하면, 그동안 업데이트 하는것이 너무 귀찮았기 때문입니다..(후비적)




차례

1 초보자를 위한 펠라티오의 기초
1.1 시작하며 ← EP1
1.2 페니스에 익숙해진다
1.3 페니스 히트포인트

​2 페니스를 만지고 쥐는것
2.1 페니스를 만지는 방법, 그랩의 기본 ← EP2
2.2 페니스에 키스하기 ← EP3

3 입으로 가지고 놀기
3.1 페니스를 핥는 방법
3.2 칼리를 입에 머금고 ← EP4
3.3 실제 연습에 적용시키기

시작하며


누구나 처음에는 초보자입니다.

첫사랑, 첫경험, 첫오랄, 첫애무, 첫애널(응?) 순서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여튼 처음은 누구나 미숙하고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겠죠. 그래서 사람들은 다른 지인들과의 정보 공유나, 운이 좋다면 이태리장인의 블로그를 찾게 되는 등등의 경험을 통해 첫 경험에 임하게 됩니다.

인터넷이 퍼져있는 지금에 와서는 정보를 찾는게 어렵다기 보다는 오히려 여기저기 퍼져있는 잘못된 정보등에 현혹되기 쉬워버린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게다가 ‘실전에 입각한’ 섹스테크닉을 찾는다는 것은 더더욱 힘든 일이 되어버렸죠. 블로그X에 기재된 이 시리즈들은 그러한 면에서 정말 보기 쉽고 직관적으로 정리가 되어 있어, 심지어는 스마트폰을 켜놓은 채 보면서 파트너의 페니스를 애무해도 될 정도입니다 (웃음)

이 에피소드들을 통해 여성(혹은 남성) 여러분은 펠라티오의 실전 노하우와 여러 기술들을 익혀갈 수 있을것입니다. 이 시리즈는 2015년 Cosmopolitan HK 별집 [몸과 마음이 바라는 섹스라이프]에 개재했던 강좌를 포스팅용으로 재편집하면서 새로 성인용 일러스트를 추가한것입니다.

참고로 이 포스트는 PC화면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으로 못볼 정도는 아닙니다.




첫번째, 페니스에 익숙해진다


물론 AV나 기타 미디어를 통해 남성의 페니스를 접하는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만, 역시나 첫 섹스의 상황이 되었을때 무렵을 떠올려보면 실제 눈앞에서 보고 만지고 심지어는 그것을 입에 넣고 애무하는 것에 대해서 여전히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부끄럽다며 조명을 끈다던지, 부끄럽다거나, 불결하게 느껴진다던지 등의 이유로 제대로 남성의 페니스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여성도 많습니다. 그러한 선입견과 편견을 없애는 것이 첫번째 관문입니다.

우선은 페니스에 익숙해지자! 라고 하는것이죠

그의 바지와 속옷을 벗겨 페니스를 차분히 관찰하고 만져 감촉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결국 그의 얼굴을 바라보는것과 같아요. 페니스는 사람의 얼굴과 마찬가지로 각기의 개성이 있거든요. 그리고 결국 페니스도 그의 일부이며, 사랑하는 사람의 몸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2020년기준 한국남성의 포경수술비율을 고려해보면(주1), 아래에 적을 남성의 페니스 구조및 히트포인트에 나온 자료가 파트너의 그것과 다르게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포경에 대해서는 [여성을 위한 포경강좌(링크비활성)] 를 참고해주세요

주1) 2013년 서울대 김대식 교수와 중앙대 방명걸 교수, 푸른아우성 구성애 대표 등이 발표한 ‘한국 남성 포경수술의 감소’ 논문에 따르면 2000년 당시 포경수술을 받은 남성은 전체의 75.7%였지만, 2011년에는 25.2%로 떨어졌다. 특히 14~19세 남성의 수술 비율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14~16세는 2000년 88.4%에서 2011년 56.4%, 17~19세는 95.2%에서 74.4%로 감소했다.




페니스 히트포인트

남성에게 페니스는 최대의 성감대이며, 성적 쾌감의 대부분은 페니스를 자극함으로서 발현됩니다. 여성의 성감대가 몸 전신에 분포해 있는것과 비교하면 남성의 그것은 꽤 초라해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하고 동시에 섬세하며 민감한경우도 있으므로, 효과적인 자극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죠. 잘못 만지거나 애무를 하게 되면 아프게 되고, 결국 쾌감으로 연결되는 길이 끊어지게 된다는것입니다.

페니스의 히트(쾌감)포인트를 찾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페니스 히트 포인트의 각 명칭

● 요도구 : 페니스의 끝이며 요도구 삽입애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 상)

● 귀두경부 : 페니스의 상단을 덮고 있는 말랑말랑한 부분입니다

● 칼리 : 귀두의 펴진 갓 가장자리 원을 이야기합니다. 장대와 귀두경부의 경계

● 음경소대 : (영. Frenulum) 칼리 하단과 장대의 경계지점입니다. 포피와 귀두경부의 접합부이기도 합니다. 남성 페니스사정자극의 5할 이상을 담당하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 장대 : 페니스의 기둥부분입니다. 발기를 지원하며 내부에 해면체가 있습니다

● 장대근 : 페니스의 뿌리부분입니다 실질적 자극포인트는 거의 없습니다

● 음낭 : 고환이 들어있으며 자극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플러스 마이너스 효과가 있습니다

2편에서는 페니스를 만지고 쥐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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